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앨런 웨이크 (문단 편집) == 상세 == 베스트셀러 작가 앨런 웨이크가 요양차 '[[브라이트 폴즈]]'라는 시골 마을에 왔다가 그곳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건으로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손전등과 총 한 자루로 그림자 괴물을 때려잡는다는 내용이다. [[맥스 페인]]으로 상당한 반향을 일으킨 레메디 작품답게 옛날 [[어드벤처 게임]]같이 스토리가 게임의 매우 중요한 요소로 등장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게임에서 일어나는 사건의 단서를 모아 진행해가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 드라마]]처럼 챕터 하나가 에피소드 형식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심지어 챕터 사이에는 지난 줄거리가 나온다.[* 미국 드라마는 본편 시작 전, 지난 줄거리가 먼저 나오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Previously, on OOOO.."이란 멘트와 함께.] 게임 중에 원고를 줍게 되는데 이 원고가 현실대로 이루어진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스토리를 알 수 있다. 게임상에선 볼 수 없는 뒷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참고로 발견하는 시기와 내용의 시차가 큰데, 예로 에피소드 3에서 주운 원고는 에피소드 4의 스토리를 나타낸다. 그리고 원고는 주운 순서대로 이어지지 않는다. 스토리 자체는 조금 난해한데 보통 2~3회차를 진행하여 단서를 모두 모아야 전반적인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다. 제작진들 본인도 그렇게 밝혔고, 일부팬들도 말하는 거지만, 게임 분위기는 [[트윈 픽스]]를 비롯한 [[데이비드 린치]] 영화, 그리고 [[스티븐 킹]] 소설의 영향이 많이 드러난다.[* 좋은 예로 작중의 핵심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예술 작품의 실체화는 스티븐킹의 2008년작 듀마키의 핵심 소재이기도하다. 거기다가 앨런 웨이크의 기본 스토리의 플롯은 1998년작 자루속의 뼈에서 따왔다.] 실제로 게임 중 앨런 웨이크가 글을 쓰기 시작한 10대 시절에 스티븐 킹에게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대사가 나오기도 하고, 심지어 각본가인 샘 레이크가 인터뷰에서 "<앨런 웨이크>에서 스티븐 킹의 문장을 인용할 수 있길 '정말 정말 지독하게' 원했고, 이 마음을 이해했는지 그는 문장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로 단 1달러만을 제시했다"고 말하기까지 했다.[* 오프닝에서 주인공인 앨런 웨이크가 "악몽은 논리 바깥에 존재한다, 그리고 이 설명에는 재미있는 점이 있다. 그들은 공포의 시와 정반대라는 것이다"라는 말을 읊조리는데, 이게 스티븐 킹이 2008년 미국의 잡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기고한 기사에서 따온 것이다. 참고로 기사의 제목은 "왜 할리우드는 공포를 만들 수 없는가(Why Hollywood can't do horror)"이다.][[https://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category=1&n=171685|#]] 스토리 중에서 계속 등장하는 숨돌리기용 떡밥으로 끊임없는 [[뉴욕]] 디스(?)가 있다. 등장하는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뉴욕은 모든 면에서 나쁘고, 뉴욕 사람들은 모두 어딘가 한 군데씩 이상하며, 뉴욕의 집, 거리, 공기 등등 모든 것에는 불평거리가 존재한다. 주인공과 친구가 뉴요커라서 그런 듯. 아니면 앨런의 베스트셀러 원고와 같은 맥스 페인 까기의 일환일지도 모른다. 또 개발사가 핀란드에 자리잡았는데도 불구하고 북미 산골 마을의 분위기를 엄청나게 잘 살렸다. 미리 개발자들이 해당 지역에 가서 엄청난 숫자의 사진을 찍어온 것도 있지만, 그 지역 문화가 핀란드의 삼림 문화와 붕어빵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조금 과장을 섞어서 말하자면 미국에 브라이트 폴즈 같은 곳은 일부에 불과하지만 핀란드는 온 나라가 저렇다. 게임에 사용된 음악인 Poets Of The Fall[* 역시 핀란드 출신의 밴드로서 레메디의 전작 맥스 페인 2에서 엔딩곡 [[https://www.youtube.com/watch?v=AzsiE44Lz_w|Late Goodbye]]를 담당해서 유명해졌고 앨런 웨이크에서도 OST에 이 밴드의 음악이 [[https://www.youtube.com/watch?v=GeSUvoY2oUk|여러]] [[https://www.youtube.com/watch?v=7M1k1tgq87g|곡]] 들어가 있으며, 이후 레메디가 만든 게임 [[컨트롤(게임)|컨트롤]]에도 역시 2곡이 들어갔다.]의 'War'의 [[https://www.youtube.com/watch?v=0f_hewSrAH4|뮤직비디오]]를 보면 분명히 핀란드에서 찍었는데 위화감이 없다. [[XBOX 360 갤러리]], [[루리웹]]에서 발매될 때 적지 않게 까였다. 발매 전 미디어에서 뛰어난 그래픽과 액션을 선보이며 기대를 모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낮은 해상도와 절제된 액션 때문에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같은 액션을 기대한 유저들은 실망하기도 했다. 특히 구동 해상도가 상당히 낮음에도 불구하고 제작진은 이런 저런 복잡한 기술용어를 늘어놓으며 정규 해상도라고 해명했는데, 이게 나중에 뻥으로 드러나며 앨런 [[훼이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다만 완성도가 낮은 작품은 아니라 언론 및 게이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옹호하는 사람들도 화면만 보지 말고 전체적인 게임 완성도를 보라고 말한다. 원래 앨런 웨이크는 PC와 엑스박스 360으로 발매될 예정이었지만 석연치 않은 이유로 PC판이 취소되고 엑스박스 독점이 되었다. 이 때문에 PC 유저들에게 적잖게 까였다. 당시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런 게임은 소파에 앉아 해야 제 맛이기 때문에 엑스박스 독점으로 만들었습니다'라고 해명했는데, 씨알도 안 먹히는 소리였고 독점작이 부족한 엑박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 PC판을 취소했다는 게 일반적인 추측이었다. 제작사인 레메디는 '(PC판 취소가) 핀란드에서 결정된 건 아닙니다'라고 말해 레메디가 아닌 마소의 의지로 취소되었음을 암시했다. 그러나 엑스박스판이 발매된지 1년 반이 지나 다시 PC판에 대한 윤곽이 드러났으며, 결국 2012년 2월 16일 [[스팀]]을 통해 출시되었다. 개발자 코멘터리 비디오, 일러스트가 포함된 PDF 북, 사운드 트랙 등 부가적인 요소가 10$를 내면 구입 가능하다. 엑박에서 DLC로 발매된 추가 에피소드 2개는 기간 제한없이 기본으로 포함된다. 참고로 앨런 웨이크 PC판에는 일종의 이스터 에그로 마소가 PC판을 취소하며 해명한 내용을 위트 있게 비꼬는 대목이 있다.[* 벽면의 QR 코드를 해독하면 '소파에서 하지 않아도 그리 나쁘지 않은데?'라는 메시지가 나온다.][[http://www.youtube.com/watch?v=XjS1cu_ujnM|해당 영상]]. 또한, PC 버전 한정으로 또 다른 이스터 에그가 있는데, 크랙판 앨런 웨이크를 플레이 할 경우 주인공이 벗을 수 없는 [[http://kusogedotcom.files.wordpress.com/2012/03/alan-wake-eye-patch.jpg|해적 안대]] 를 강제적으로 착용하게 된다. 일종의 이스터 에그 겸 DRM. PC판은 특정 구간에서 심한 프레임 저하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 부분을 넘어가면 최적화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다. 문제는 이 프레임 저하가 심한 부분이 초반부라는 것. 또한 빛과 그림자가 제대로 표현되지 않는 버그가 몇몇 플레이어에게서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이유는 불명. 또한 특정 구간까지 진행해도 이벤트가 진행되지 않아서 재시작해야 하는 버그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레메디의 전작인 맥스 페인 시리즈만큼 상업적으로 빛을 보진 못했다. 북미에서는 발매 첫 달 14만 5천 장이 팔려 나갔는데, 이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였으며 특히 같은 달 출시된 [[레드 데드 리뎀션]]이 150만 장 이상 팔린 것과 대조를 이뤘다. 2010년 말 Xbox 360 슬림의 홀리데이 번들에 포함되었는데 이를 통해 100만 장 정도가 더 나갔다. 그러나 다음 해 말까지도 리테일 판매량은 그에 많이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고 한다. 이후 PC판이 나름대로 좋은 판매고를 올리며, 결국 2012년 3월을 기점으로 200만 장에 도달했다. [[DLC]]가 2편 나왔다. 이 DLC의 내용을 보면 후속작의 징검다리 역할을 시킬 목적으로 만든 것 같다. 앨런이 본편 마지막에서 (스포일러)한 관계로 그대로 후속작을 내면 더 이상 제목이 "앨런 웨이크"가 될수 없으니. 어째서인지 DLC가 본편보다 더 재밌고 연출이 뛰어나다는 평이 많다. 메타크리틱 점수는 첫 번째 DLC인 The Signal이 75점, 두 번째 DLC인 The Writer가 80점이다. DLC는 본편 엔딩 후 자동으로 이어서 시작되지 않고 시나리오 선택 - 난이도 선택 후 따로 선택해야 할 수 있다. 여담으로, DLC를 제외한 본편에서 [[에너자이저]] 건전지와 [[버라이즌]] 광고판이 [[PPL]]로 등장한다. DLC에는 PPL이 없는지 상표 불명의 건전지가 나온다. 버라이즌 광고판도 DLC에서 보이진 않지만 동영상에서 핸드폰이 나올 때 핸드폰에 버라이즌 상표가 붙어있다. [[맥스 페인 시리즈]]를 떠올리게 하는 몇몇 요소가 있다. 앨런 웨이크의 베스트셀러 소설인 알렉스 케이시 시리즈는 뉴욕 형사의 복수극이며, 에피소드 2의 시작 부분에서 얻을 수 있는 '불현듯 멈추다'의 원고 음성은 스텝롤에서 확인할 수는 없지만 아무리 들어봐도 맥스 페인의 성우 제임스 매카프리의 목소리이며 그 원고가 놓여있는 앨런의 방 책꽃이에는 금도금된 베레타 쌍권총이 있다. 그리고 하트먼 박사의 진료소의 환자 중 전 게임 제작자의 말을 듣다보면 자신의 게임에 '룰렛 타임'을 언급하며, 마지막으로 에피소드 6 시작부분의 2년 전 이야기에서 볼 수 있는 TV 쇼의 끝부분에 진행자가 샘 레이크에게 그 표정을 보여달라고 요청하는데 맥스 페인 1편의 주인공 표정이다. 그리고 샘 레이크는 앨런 웨이크와 맥스 페인 1, 2의 제작사인 레메디의 수석 크리에이터로 이 세 게임의 각본을 썼으며 맥스 페인 1편에선 주인공 맥스 페인의 모델로 직접 참여한 적도 있다. 팬서비스로 작정하고 넣은 장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